출판의뢰
책을 출간하기 원하십니까?
규장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이시고 규장의 책을 애독하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규장을 통해 귀한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기 원하여 규장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저자님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에게 출판에 관한 전화 문의를 하거나 직접 출판을 의뢰(원고투고)하는 이메일이 거의 날마다 있습니다. 적게는 한두 건, 많은 날은 10건에 달할 때도 있습니다. 날마다 진행되는 저희의 업무 때문에 모든 출판의뢰(이메일)에 대해 곧바로 검토 및 출판 결정의 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을 우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출판의뢰에 대한 검토와 결정은 오직 보내주신 원고를 읽어보아야 가능하며, 또한 원고를 보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출판사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출판의뢰는 정중히 사양하고자 합니다.
출판의뢰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저희의 검토 절차를 알려드리니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완성된 원고'의 '워드(아래한글) 파일 (또는 복사본)'만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하려면 가능한 저자가 준비하신 원고의 전체 분량을 보아야 합니다. 기획단계의 목차나 기획의도만을 보고 출판을 결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완성된 원고'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완성된 원고'라 함은 오탈자 교정이나 문학적 윤문이 완성된 원고를 뜻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쓰고자 한 내용이 거의 다 담긴 원고라면 충분합니다.
'완성된 원고의 전체 분량'이 어느 정도여야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참고로, 보통 한 권의 단행본이 편집되려면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700매에서 1000매 사이 분량의 글이 필요합니다. (원고 분량을 알아보려면, '아래한글'의 경우 해당 문서 파일을 연 상태에서 '파일(메뉴) > 문서정보 > 문서통계 > 원고지' 항목을 순서대로 보면 됩니다.)
'완성된 원고' 파일을 이메일에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원고 검토가 가능합니다. 이메일을 사용하지 못하여서 부득불 우편물로 보내신다면, 우편물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원본이 아닌 '복사본'을 보내주십시오.
둘째, 원고를 보내실 때는 저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첨부해주십시오.
이메일이나 복사본으로 출판의뢰를 보내실 때는 간단한 이력, 학력, 경력 등의 내용을 적어주십시오. 저자가 목회자(신학자)일 경우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출석중인 교회의 이름과 소속 교단까지 적어주시면 저자의 신앙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접수된 원고를 검토하기 위해 2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통한 접수 확인은 보내주신 이메일 주소로 회신하여 알려드립니다. 복사본을 보내실 때는 연락처를 반드시 명기해주십시오.
규장은 편집부원을 포함한 관계 직원들이 '규장출간위원회'를 소집하여 보내주신 출판의뢰 이메일(또는 복사본)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검토합니다. 이 검토 과정을 위해 최소 2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넷째, 접수된 원고의 검토가 끝나면, 출간 여부를 이메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접수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원고의 접수 여부나 출간 여부에 관련하여 어떠한 회신도 받지 못하셨다면 이메일(kyujang0691@gmail.com) 또는 전화로 편집부에 문의해주십시오.
다섯째, 접수된 원고는 돌려드리지 않으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폐기'하고 있습니다.
'복사본'으로 접수된 원고는 일일이 회송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폐기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받은 출판의뢰의 경우에도, 채택하지 않은 원고 파일은 컴퓨터에서 즉시 삭제합니다.
여섯째, 규장은 저자가 제작비를 지불하여 책을 출간하는 자비출판은 하지 않습니다.
규장은 출판의뢰 검토과정에서 출간하기로 결정한 책을 포함하여, 주로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정식으로 번역 계약을 맺은 책만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일곱째, 출판의뢰 접수 및 문의는 편집부(규장출간위원회)에서만 받고 있습니다.
규장출간위원회는 저자께서 보내주신 출판 의뢰에 대해 저희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파일을 첨부하여 보내시길 바랍니다.
kyujang0691@gmail.com 으로 보내주십시오.